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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알 2012/04/01 19:37냥길님 첫 대면한 남친+고양이카드 득템!`ㅂ'
남친이 우리집에 처음와서 냥길이를 대면함.
내 우쿨렐레를 잡아서 띵가띵가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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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여 냥길의 마음을 잡기위해 천일야음을 시작한 미래의 남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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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외부인(특히 남자)만 보면 초경계모드로 숨어있던 냥길이가...
그래서 이번에도 당연히 남친은 냥길이 그림자만 보게 될것이라고 말했었는데....
처음으로 외부인을 별로 의식안하고 근처를 알짱거림-ㅁ-
쓰다듬으면 고르릉 거리기까지 함 -ㅁ-;;;
이 현상은 천재지변에 가까운것으로써 엄마와 난 경악하고 말았지.
아무래도 중성화 수술을 해서 수컷을 경계하지 않게 된건가?!
미래의 남집사를 알아본것일지도...
일주일전에 목욕을 시켰을때도 말야,
6개월만에 하는 목욕이었는데, 원래 한달에 한번 했을때마다 헬게이트가 열리는 급이었음.
이번에 조난 오랜만에 하니까 미친 네임드 고양이를 보게 되겠구나, 각오 단단히 했거등요.
근데 왠일로...가만히 있음.
예의상 "아이, 싫엉~"하는 투로 냥냥~거릴뿐 반항없음.
처음으로 여유있게 목욕시켰음.
게다가 고질적인 턱드름도 사라짐. (고자가 되서 호르몬의 변화 덕분인듯)
아 슈발 진작 중성화 할걸. 없던 땅콩도 만들어내서 두번 중성화 시킬걸.
+
남친이 코믹월드가서 사온 선물이다!
타로카드 쨔응~~~//ㅅ//
+ 트럼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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